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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님은 지난1월 14일 저녁 아부다비의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순방에 동행한 장관들이 배석했으며,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자리하였습니다. 

간담회는 각계 각층의 150여명의 교민들이 참가하였으며 신민철 UAE한인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대통령님의 답사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UAE지부 박형문 지회장의 건배사 그리고 교민대표로 이영숙 아부다비 한글학교장의 ‘한글학교 교사 처우개선’의 즉석 건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인 유스 오케스트라의(Youth Orchestra)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신민철 한인회장은 ‘한-UAE 형제국으로서의 한인들의 역할과 권리’에 대한 내용으로 송사하였고 대통령님께서는 ‘포스트 오일시대에 한국과 UAE의 우리의 전략과 재외동포들의 역할’로 답사하였습니다. 

박형문 민주평통 지회장은 한UAE 우정과 결속의 지속을 위하여 ‘소중한 우리의 오랜 인연’으로 건배사를 하였고 교민 자녀들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 소년 소녀들이 아름다운 현악으로 아리랑을 연주하였을 때는 많은 교민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만찬회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UAE 국빈 방문하신 대통령님 내외분과 귀빈들께 감사 드리며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여주신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UAE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