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UAE한인회 광복절 기념행사에 한글학교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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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교민 90여 명 참석해 만세 삼창
UAE 한인회는 8월 15일 두바이 아시아나 그랜드호텔에서 제79회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대사와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재외공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그리고 교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두바이 한글학교(교장 이윤진) 학생과 교사들도 함께 자리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참교육을 실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류제승 대사는 이날 “위대한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의 제목의 대통령 광복절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신민철 UAE한인회장이 ”과거를 잊은 민족에는 미래가 없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념사를 낭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국 그리고 중동 재외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UAE에서 한인사회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자리한 한 교민은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UAE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이곳 한인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교민들이 화합하여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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