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드론 사용하여 주요 주택 프로젝트 모니터링, 손상 및 누수 여부 확인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7-29
본문
참고용 이미지
두바이에서는 주거 및 주택 프로젝트 현장에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작업 계획, 일정,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모하메드 빈 라시드 주택청(MBRHE)이 27일 밝혔다.
MBRHE는 드론 기술이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주택과 자산의 예방적인 유지보수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누수, 단열재 결함 등의 손상을 고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
MBRHE는 “드론이 첨단 고해상도 영상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 조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압둘라 알 셰히 MBRHE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부서 이사는 “우리는 이 기술이 우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두바이의 주택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최고의 국제 표준에 따라 설계된 드론 및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MBRHE는 드론 기술을 사용하고 프로젝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사내 운영자를 교육했다.
MBRHE는 두바이에서 UAE 국민에게 주택 및 주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기관이다.
이 기관의 서비스에는 주거용 부지 허가, 정부 주택 공급, 기존 주택의 유지 및 확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정부 정책과 기준에 따라 주택 대출도 제공한다.
- 이전글UAE-칠레, 아부다비에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24.07.31
- 다음글UAE, 첫 공식 복권 운영권 허가 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