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에어아라비아, 샤르자-몰디브 직항 노선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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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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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자 공항과 에어아라비아가 샤르자에서 몰디브로 향하는 첫 직항 노선을 개통해 고객들의 여행 옵션이 더욱 다양해졌다.
신규 노선은 10월 27일부터 샤르자 공항과 몰디브 말레의 벨라나 국제공항을 매일 운항하며, 에어버스 A32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샤르자 공항청(SAA)의 알리 살림 알 미드파 회장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몰디브 간의 경제 및 관광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여 양국 간의 경제 및 상업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아라비아 그룹 최고 경영자인 아델 알 알리는 “몰디브 취항은 에어아라비아 네트워크 확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를 통해 전 세계 새로운 여행지를 살펴볼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의 가치 중심 항공 여행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샤르자 공항 당국은 전략 계획을 통해 공항의 수용 인원을 2,5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략적 이해 관계자와의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 항공사를 유치하고, 국제선 항공편 수를 늘리고, 새로운 여행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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