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두바이 경찰은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차량 개조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 13개의 검문소를 설치한다고 지난 16일 X(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검문소는 차량 개조가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저해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차량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운영된다.

 

두바이 경찰은 불법 차량 개조로 알 카와니즈 지역에서 시끄러운 소음과 소란을 일으킨 혐의로 차량 23대와 오토바이 3대를 압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사이프 무하르 알 마즈루이 두바이 경찰 교통국 국장은 “교통 법규 위반자들에게 24건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압수된 차량을 반환 받으려면 건당 최대 1만 디람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