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처음으로 ‘와인 시장 매력도’ TOP 10 진입… “한국은 2위에서 8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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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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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매력도 순위를 기반으로 IWSR의 상위 10개 와인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UAE는 여전히 맥주와 증류주가 대세인 시장이지만, 와인에 대한 성장 기회 역시 증가하고 있다.

IWSR에 따르면 관광 산업의 성장과 외식 음주 습관의 변화로 인해 UAE의 와인 소비가 증가했는데,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고급 와인을 리스팅하고 있어 프리미엄 제품의 높은 가치 성장 기회를 이끌고 있다. 또한, 서양 출신의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유입됨에 따라 1인당 와인 소비량 역시 증가했다.IWSR의 매력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미국’으로 그 뒤를 캐나다, 스위스, 노르웨이가 차지했으며, UAE는 5위를 차지하였다. 덴마크, 호주, 한국, 스웨덴, 영국도 상위 10개 순위에 포함되었다.

미국의 경우 여전히 스틸 와인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팬데믹으로 인한 침체 이후 2위로 다시 반등하였다. 서유럽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상승으로 계속해서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스틸 와인 시장 매력도에서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올해 8위로 하락했다. 많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는 생활비 상승, 제한된 가계 예산, 경제 둔화, 규제 변화 등이 소비자 주류 시장에서 하향 거래를 하게 만들고 소비를 줄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프리미엄 스틸 와인 부문도 급격한 감소를 겪었다.|소믈리에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