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블룸버그 보도 반박…“국가 방어 능력 관련 보도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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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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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자국의 방위 능력과 관련한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내용이 부정확하다며 공식 반박에 나섰다.

 

UAE 정부는 최근 성명을 통해 블룸버그가 보도한 UAE의 방어 체계와 군사 대응 능력에 대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보도가 국가의 실제 방어 역량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어 역량 축소·왜곡 보도”

정부는 일부 언론 보도가 UAE의 방어 시스템을 과소평가하거나 부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역 안보 상황과 관련해 UAE의 군사 대응 능력이나 방공 체계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추정에 기반한 보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UAE 당국은 자국의 방어 시스템이 최신 기술과 다층 방어 체계를 기반으로 구축돼 있으며, 국가 안보를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시스템에는 장거리, 중거리 및 단거리 시스템이 포함되어 "국가 영공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는 또한 "장기간 지속적인 요격 및 대응 능력을 보장하는 강력한 전략적 탄약 비축량"을 유지하고 있다.

 

“안보 관련 보도 신중해야”

정부는 또한 안보와 방위 문제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추측성 보도는 공공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를 촉구했다.

 

특히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공식 정보와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긴장 속 안보 논의 확대

이번 논란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이란과 관련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들은 이 과정에서 UAE의 방어 능력과 대응 체계에 대한 분석을 보도해 왔다.

 

UAE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완전한 작전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