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LF 이란 증시 80일 만에 거래 재개…정유·석화 등 40개 종목은 중단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5-21
본문
전쟁 발발 이후 문을 닫았던 이란 증시가 80일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다만 전쟁 피해가 큰 정유, 석유화학, 기초금속 분야 대형주 약 40개 종목의 거래는 여전히 중단됐다.
이란 언론들은 19일 현지 시간 테헤란 증권거래소(TSE)가 이날 오전 9시부터 거래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TSE는 지난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거래가 중단됐다가 80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거래 재개 직후에는 매도세가 우세했다. TSE의 대표지수 TEDPIX는 약 0.4% 하락했다.
이후 TEDPIX는 상승 전환해 0.07%, 2500포인트 오른 371만6000으로 장을 마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개장 1시간 만에 매도 물량은 약 100조 리알, 약 5600만 달러 규모로 쌓였다.
다만 TSE에 상장된 380여개 종목 가운데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정유, 석유화학, 기초금속 분야의 대형주 약 40개 종목은 여전히 거래가 중단됐다.
일일 가격 변동폭도 제한되면서 변동성을 줄였다.
TEDPIX는 올해 초 사상 최고인 447만8000포인트까지 급등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반정부 시위를 정부가 유혈진압하자 급락했고, 2월 25일 365만포인트 선까지 하락했다.
TSE는 서방의 금융제재 탓에 외국 투자가 사실상 차단돼 있다. 국내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투자로 운용된다.|DK저널|
- 이전글호르무즈 봉쇄에 시리아 항구 부상…걸프 물류 대안으로 주목 26.05.21
- 다음글가자전쟁 후 이스라엘 통제 영토 1천15㎢…레바논·가자·시리아로 확대 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