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7월 UAE에서 달라지는 것들…에티하드 레일•전자송장•주차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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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서 7월을 맞아 교통, 교육, 비즈니스, 여름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학교 여름방학부터 샤르자 유료주차 시간 연장, 에티하드 레일 첫 여객 서비스,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 전자송장 제도 도입까지 주민들이 알아둬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UAE 학교 여름방학 시작
UAE 학교들은 교육부 학사 일정에 따라 2025-2026학년도를 마무리하고 7월 3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두바이 사립학교는 지식인적개발청(KHDA) 일정에 따라 2026년 7월 6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새 학년도는 2026년 8월 31일 공식 개학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약 두 달간의 긴 방학을 보내게 된다.
샤르자 유료주차, 자정까지 확대
샤르자 당국은 7월 1일부터 공공 유료주차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샤르자 시내를 비롯해 칼바, 코르파칸, 알 다이드 지역의 모든 유료주차 구역은 자정까지 요금이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운영 시간이 달랐던 유료주차 구역의 시간을 통일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노란색 표지판이 있는 구역의 유료 운영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지만, 앞으로는 파란색 표지판 구역과 동일하게 자정까지 적용된다.
에티하드 레일 첫 여객 서비스 시작
UAE의 첫 전국 단위 여객 철도 서비스인 에티하드 레일이 6월 30일 아부다비와 푸자이라 구간에서 예비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초기 운행 구간의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아부다비 왕세자 셰이크 칼리드가 지난 6월 23일 아부다비역을 공식 개관했으며, 전체 여객 철도망은 2026년 9월 30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예비 운행 발표 이후 많은 UAE 주민들이 좌석 예매에 나서면서 첫 이틀간의 티켓은 빠르게 매진됐다. 두바이역과 알 다이드역은 2026년 9월 30일 개통될 예정이며, 알 다프라 지역 역은 2026년 12월 30일부터 운영된다. 샤르자역까지 포함한 노선은 2027년 3월 30일 완성될 예정이다.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 개막
두바이의 대표 여름 쇼핑·엔터테인먼트 행사인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DSS)가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60일간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두바이 전역에서는 대규모 할인 행사, 콘서트, 가족친화적인 명소, 레스토랑 프로모션, 호텔 특가 등이 진행된다.
올해 DSS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 라인업을 내세웠다. 총 5,000만 디르함 이상 상당의 아파트 12채를 비롯해 자동차, 금, 현금 경품 등이 제공된다.
다양한 추첨 행사를 통해 자동차 35대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주얼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3kg의 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 다른 프로모션에서는 당첨자 1명에게 현금 50만 디르함과 신차가 함께 제공된다.
미식 행사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서머 레스토랑 위크가 열리며, 8월에는 700개 이상의 매장이 참여하는 인기 행사 ‘10디르함 요리’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UAE 전자송장 제도 시범 운영
UAE 전자송장(e-invoicing) 제도의 시범 단계가 7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후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이 확대되며, 우선 연 매출 5,000만 디르함을 초과하는 기업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와 기업 간 거래를 포함하는 최종 단계는 2027년 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부문에 대한 전면 시행은 2028년 1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전자송장 제도는 UAE 세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조치로,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며 기업의 세무 준수 수준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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