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폭염 속 타이어 파열 주의보…불량 타이어 운행 시 500디르함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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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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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여름철 고온이 이어지면서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차량 타이어의 마모와 손상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타이어가 장시간 강한 열과 햇빛에 노출되면 내부 압력이 달라지고 고무 표면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타이어는 주행 중 파열될 위험이 커져 심각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UAE 내무부 통계를 인용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도로에서 타이어 파열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65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손상되거나 지나치게 마모된 타이어를 즉시 교체하고 예방 정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품질이 낮거나 안전하지 않은 타이어를 계속 사용하면 인명 피해를 동반한 중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2024년에는 UAE 전역에서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마모된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한 운전자 3만7,900여 명이 적발돼 벌금을 부과받았다.
주행에 적합하지 않은 타이어를 사용하면 500디르함의 벌금과 벌점 4점이 부과되며, 차량은 7일간 압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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