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우즈베키스탄 협력 확대 논의…모하메드 대통령, 미르지요예바 행정실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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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 우즈베키스탄이 양국의 개발 목표와 경제적 번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아부다비에서 사이다 미르지요예바(Saida Mirziyoyeva)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행정실장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르지요예바 행정실장은 회담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인사와 UAE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전달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국민에게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전했다.
양측은 특히 두 나라의 개발 목표 달성과 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분야와 기회를 논의했다.
회담에는 셰이크 사이프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실 특별업무 담당 부의장,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타눈 알 나흐얀 UAE 대통령 고문 등도 참석했다.
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UAE와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수년간 정부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국은 2019년 시작된 정부 현대화 분야 협력을 확대해 2022년 금융과 교육, 경제, 정부 리더십, 식량안보·농업, 항만·세관 등 여러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2024년 9월에는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왕세자 겸 UAE 부총리·국방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했다.
이어 2025년 1월 셰이크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Strategic Partnership)를 공식화하는 선언이 체결됐다.
양국 간 항공 연결도 확대됐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달 아부다비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를 잇는 매일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첫 우즈베키스탄 노선이다.
이번 회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이 기존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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