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실사화된 '원피스', 넷플릭스서 올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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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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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가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가장 인기 있는 만화 시리즈 중 하나인 '원피스'를 실사판으로 각색해 2023년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에 "모험이 곧 시작된다. '원피스'가 2023에 출항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원피스' 주인공인 루피의 뒷모습이 담긴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실사판 '원피스'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앞서 발표된 것처럼, 배우 이냐키 고도이가 몽키 D. 루피 역을 맡았다. 롤로노아 조로 역은 일본 배우 아라타 마켄유가, 나미 역은 에밀리 러드가 맡았으며, 우솝 역에는 제이콥 로메스 깁슨, 상디 역은 타즈 스카이라가 출연한다. 매킨리 벨처 3세, 모건 데이비스 등이 새롭게 캐스팅됐으며 넷플릭스는 추후에 추가 출연진을 발표할 예정이라 전했다.
'원피스'는 악마의 열매를 먹어버린 소년 루피가 미래의 해적왕을 꿈꾸며 동지를 모으기 위해 위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다. 1997년 일본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기 시작했다.
'원피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후 1,000개 이상의 에피소드로 구성, 총 20개의 시즌을 공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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