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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미디어오피스 X 캡처

 

두바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 몰이 더 커질 예정이다. Emaar Properties는 지난 3일 두바이 몰에 240개의 새로운 명품 매장과 식음료 매장이 포함된 15억 디람 규모의 대규모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이미 현장에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Emaar Properties는 이 소식을 발표하며 “새로운 두바이 몰 확장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 중 하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는 글로벌 혁신과 문화의 선두에 서고자 하는 두바이의 야심찬 비전을 반영하는 것으로, 두바이는 최고의 글로벌 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두바이 몰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억 500만 명의 방문객으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가 되었다.

두바이 몰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이다. 현재 120만 평방미터 규모에 1,200개 이상의 소매 매장이 입점해 있다.

 

앞서 Emaar 창립자는 두바이에 전기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쇼핑몰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쇼핑몰은 두바이 크릭 하버에 위치할 예정이며, ‘여성 버즈 칼리파’로 불리는 타워도 개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